주거급여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복지 제도입니다. 하지만 이사를 가게 된다면 주거급여는 계속 받을 수 있을까요?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!
목차
1. 주거급여, 이사 가도 계속 받을 수 있을까?
2. 이사 후 주거급여 계속 받으려면?
3. 지역별 주거급여 지원 금액
4. 자주 하는 질문
5. 결론
1. 주거급여, 이사 가도 계속 받을 수 있을까?
네, 이사를 가도 주거급여를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.
단, 같은 행정구역(동일 급지)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경우, 재산 공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서울에서 광주광역시로 이사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공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기존 주소지 | 전입 주소지 | 재산 공제액 |
서울 | 광주광역시 | 9,900만 원 → 7,700만 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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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이사 후 주거급여 계속 받으려면?
이사를 한 후에도 주거급여를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입 신고 후 복지 창구에서 변경 신청을 해야 합니다.
✅ 주거급여 변경 신청 방법
- 전입 신고하기
- 이사 후 새로운 주소지의 주민센터(행정복지센터)에서 전입 신고 진행
- 복지 창구 방문 신청
- 새로운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(주민센터) 방문
- 주거급여 변경 신청서 제출
- LH의 주택 조사 진행
- 신청 후 한국토지주택공사(LH)에서 주택 상태 및 임대차 계약 조사 실시
- 주택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기준 임차료의 60%만 지급됨
- 조사 완료 후, 받지 못했던 금액은 소급하여 지급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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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지역별 주거급여 지원 금액
주거급여의 지원 금액은 거주 지역과 가구원 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.
정부는 매년 지역별 기준 임대료를 정해, 그 범위 내에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.
월세보다 정부지원금이 많으면 월세만큼만 금액을 지원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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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자주 하는 질문
Q1. 이사 전에 미리 주거급여 신청을 할 수 있나요?
A. 아니요. 이사 후 전입 신고를 마친 후에 신청해야 합니다.
Q2. 주거급여를 신청하면 바로 받을 수 있나요?
A. 신청 후 LH의 주택 조사 완료 전까지는 기준 임차료의 60%만 지급되며, 조사 완료 후 미지급분을 소급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.
Q3.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면 지원 금액이 바뀌나요?
A. 지역별 기준 임대료가 다르므로 이사한 지역의 기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Q4. 이사를 하면 신청을 꼭 다시 해야 하나요?
A. 네, 자동 연장이 아니므로 새로운 주소지에서 반드시 변경 신청을 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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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결론
이사를 가더라도 주거급여를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.
단, 이사 후 주소지에서 반드시 변경 신청을 해야 하며, 지역에 따라 재산 공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주거급여에 대해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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